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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2-24 14:01
설태와 혀닦기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0,980  

구취는 다양한 원인에 의하여 유발됩니다. 이를 구강내 원인과 구강외 원인으로 나누어 볼 수 있지요.
이 가운데 구강내 원인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 구강내 원인은 무었이 있을까요?
구취의 발생과 관련된 주된 입안의 원인은 설태와 다양한 구강 질환이 있습니다.
구강질환은 주로 썩은 이, 이나 잇몸의 염증 농양, 헤르페스나 캔디다 감염, 구강암, 구강건조증 및 보철물과 같은 불량한 구강위생 등이 해당합니다.

이러한 구강내 문제들은 직접적으로 구취를 유발하기도 하지만, 주로 이들로 인하여 구강내 음식물 찌꺼기가 쌓이게 되고 이로 인해 입안에 세균의 증식이 촉진되어 구취를 일으키게 된답니다.


이 가운데 무엇보다도 관심의 대상이 되는 것은 혀위의 설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대부분 구취치료를 위해서 설태를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혀닦기를 권장하기도 하지요.




구취 클리닉을 운영하면서 설태를 닦아도 설태가 금새 다시 생긴다고 호소하는 분들을 자주 대하게 됩니다.
또한, 설태를 닦는 방법이 잘못 되어서 혀위에 찰과상과 같은 자극이 심한 상태에 있는 분들도 많더군요.

맞습니다. 설태를 줄이기 위하여 닦아내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답니다. Gross와 그의 동료들은 "Effects of tongue brushing on tongue coating and dental plaque scores" 라는 논문에서 혀닦기가 단지 40% 정도의 설태감소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렇듯 적절히 혀닦기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되기는하지만, 무엇보다도 이러한 설태가 잘 생기는 몸안의 조건을 개선시켜주어야 합니다.

즉, 한의학적으로 설태는 내부장기 특히 위장의 기능과 관련되어 있어서 위기(胃氣)의 허실존망(虛實存亡), 병사(病邪)의 성질, 병위(病位)의 심천(深淺) 및 질병의 예후를 판단하는 근거가 됩니다. 그러므로 설태가 과잉 축적되는 것은 몸의 이상상태를 반영하는 것으로 근본적으로 설태를 줄이기 위해서는 인체 내부 장기의 균형을 조절해주는 내과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참고로 혀닦기의 구체적인 방법은 '입냄새-구취 관련자료'의 혀닦기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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