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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2-24 14:30
구취와 맛의 이상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1,801  

구취와 맛의 이상 - 특정한 맛이 강하게 느껴질 때

신맛, 쓴맛과 같은 특정 맛이 강하게 느껴지거나 심지어 맛을 전혀 못느낀다고 호소하는 분들을 종종 대하게 됩니다.

맛을 느끼는 경로는 미뢰(혀위의 성곽유두, 버섯유두에 위치)에서 느껴진 화학적 성분이 전기적 신호로 바뀌어 대뇌의 맛을 관장하는 부위에서 맛의 유무 및 맛의 종류를 감지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림설명] 냄새와 맛을 느끼는 경로를 보여주는 그림입니다. 냄새의 경우 먼저 코 안으로 흡입된 공기중 냄새물질이 비강내 천정부위에 위치한 후각신경에 감지되어 후구(olfactory bulb)를 거쳐 대뇌 변연계의 냄새와 맛을 관장하는 부위에 전달되게 됩니다. 맛의 경우도 혀의 유두에 위치한 미뢰에 감지된 맛을 내는 물질이 연수를 거쳐 대되 해당 부위에 전달 되지요. 한가지 재미있는 것은 냄새와 맛을 관장하는 대뇌부위가 동일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러한 맛을 느끼는 일련의 경로에 무슨 문제가 있거나 내분비적 문제로 맛의 이상이 초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침의 분비가 줄어들거나, 위산과 같은 소화액의 역류와 관련하여 나타나는 경우도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구취 환자의 경우 쓴맛, 신맛 등의 맛의 이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드물지 않습니다.
이러한 경우 먼저 침의 분비기능의 저하 유무를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식도부위에서 느껴지는 타는 듯하거나 답답하거나 걸린 듯한 감각, 목(인후부)의 이물감과 더불어 신맛이 느껴지는 경우에는 역류성 식도질환과 관련하여 냄새가 올라오는 것은 아닌지 감별진단이 필요합니다.

기본적인 맛의 이상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한의학정보-위장관질환의 구미이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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