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IMG1일반의약품을 판매되고 있는 구강세척제가 구취를 없앨 수 있는 반면 치아나 혀를 변색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바레인 연구팀이 'Cochrane Library'지에 밝힌 구취증상이 있는 18세 이상 293명 성인들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악취를 유발하는 황화합물을 생산하는 구강내 세균에 의해 유발되는 구취를 없애기 위해 사용되는 일반의약품 항균 구강세척제중 'chlorhexidine'과 'cetylpyridinium'등이 혀내 구취를 유발하는 세균을 크게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chlorine dioxide'와 아연을 함유한 구강세척제는 악취를 유발하는 황성분을 중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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